맛있겠다~오므라이스,오므라이스소스,오므라이스만드는법
보슬하게 볶은 밥, 그리고 매콤달콤한 소스, 얇은 계란 지단의 조화.
바로 오므라이스 인데요~
간편하게 올리려 했는데 소스만드는 방법과 계란 지단 하는 방법을 올리고 나니
내용이 조금 길어졌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레시피 맛있게 보세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소스가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노오란~ 계란 지단과 빨간 양념이 보기만해도 식욕을 자극하지요.
남동생이 보자마자 "맛있겠다~!" 하며 탄성을 자아내었던..^^
오므라이스 만드는법 재료 (2인분기준)
기본재료 - 밥 250g(1과1/4인분), 양파1/4개, 당근 1.5cm, 슬라이스햄 4장, 양송이버섯 4개, 달걀 2개
소스재료 - 케첩, 다진마늘, 설탕, 다시마물, 맛술,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양파 1/4개(30g), 당근 1.5cm길이로 한토막(20g), 슬라이스햄4장(40g), 양송이버섯4개(40g)를 준비해주세요.
양파와 당근은 적당한 크기로 다져주시구요~ 양송이 버섯과 슬라이스햄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햄은 집에 있는 일반 햄 사용하시면 되요.^^ 저는 슬라이스햄이 남아 있어서 슬라이스 햄으로 했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조금 두르고 쎈불에서 당근을 30초 정도 볶다가 또 양파를 넣고 30초 정도 더 볶아주세요.
양파, 당근 볶은 후 햄과 양송이 버섯을 넣고 소금, 후추 적당량(사진참고) 뿌려 넣어 볶아주세요.
또 30초 정도 볶다가 준비한 밥 250g을 넣고 보슬보슬하게 볶아주세요.
맛있는 오므라이스 팁 = 뒤집기를 이용해서 밥이 뭉쳐지지 않게 팍팍!! 꾹꾹!! 눌러주세요.
밥을 볶다가 케쳡 1숟갈을 넣어 보슬하게 볶아주면 2인분의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볶음밥의 양은 2인분, 계란지단은 1인분입니다.
계란 2개는 채에 한번 내려주어야 골고루 얇은 지단을 만들 수 있어요.
채에내린 계란에 우유 2숟갈, 소금 1/4숟갈(사진참조)을 넣고 함께 섞어 준비해주세요.
TIP:채에 걸러줘야 지단의 두께가 일정해진답니다.^^
우유를 조금 넣으면 부들부들, 폭신폭신한 맛있는 계란 지단이 됩니다.^^
팬에 식용유를 조금 넣고 키친타올 또는 솔로 옆면까지 골고루 펴 발라준 후
약불에서 달궈진 팬에 준비한 계란물을 넣습니다~
불 가까이 두고 팬을 살짝만 들고 빙빙 돌려주면 계란지단이 아주 얇게 익으면서 만들어 질거예요.
어느정도(90%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준비한 볶음밥의 절반정도의 양(1인분)을 중간에 올려주세요.
젓가락으로 계란지단의 사이드쪽만 빙 둘러가며 떼어내어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계란지단으로 밥을 덮어줍니다.
이리저리 설명은 길어도 직접 만들어보면 후다닥..^^
팬 위에 접시를 올리고 그대로 팬을 들어 뒤집어주면 되요.
젓가락과 손으로 이리저리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오므라이스 소스 (2인분) 간단하게 만들게요.
올리브유 1숟갈(또는 식용유), 다진마늘 1/2숟갈을 넣고 우선 약불에서 살짝 볶아준 후
마늘향이 샥~ 올라오면 그때 다시마물(다시마 30분 담궈둔 물) 1/4컵(50ml), 케첩3숟갈(50ml), 맛술 2숟갈, 설탕 1/2숟갈
넣고 고루 섞은 후 약불에서 보글보글 올라올때까지 끓여줍니다.
다시마물을 넣으면 더욱 깊고 맛있으나, 여건이 안된다면 생수를 넣어도 괜찮아요.
빨간 소스가 더욱 입맛을 돋구어주는 오므라이스 완성입니다.
저는 또 계란지단 만들어서 따로 먹었구요~ 남동생은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한그릇 뚝딱..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소스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맛도 엄청 좋답니다.^^
소스에 돈가스 소스를 넣어도 상관은 없으나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원래 오므라이스 만들어서 그냥 케첩만 뿌려먹기도 하잖아요.^^
밥에도 약간의 케첩을 넣었기 때문이 삼삼하지 않고 더욱 맛있어요~
이상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소스 만드는법이었습니다.
출처 - http://kitchen.naver.com/recipe/viewRecipe.nhn?recipePid=97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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