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보고
이 신기방기한 아스크림이 무엇인가 했더니 컵안에서 드라이 아이스 연기가 솔솔 올라 오는거드라구요:)
이태원 해밀턴 호텔 뒷길 펍프라하옆에 위치해있구요
이태원 디저트 맛집, bastille ♩
이날 하루종일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만 본듯 ㅋ
바스티유는 현재는 바스티유 광장이지만 예전에는 감옥이었던지라, 아무래도 요렇게 인테리어 하신듯
아스크림을 드시러 오지 않아도 앞에서 사진만 찍으시는분들도 진짜 엄청 많드라구요 ㅋㅋ
처음 방문이라
뭘 어떻게 주문 하는거지하며 당황하고 있을 무렵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소프트 아스크림은 4.000원, 토핑 추가 1300원해서 5300원 ♬
베이스로 일단 씨리얼을 골라주고요:)
저희는 모두 초코첵스로 골랐어요 왠지 젤 맛있을 것 같은 느낌.
토핑은 총 4가지더라구요:)
이중 세개 골고루 주문 해봤어요 맛 볼라구-
심플하고 깔끔하죠
오픈형이라 지나가시는분들도 다들 뭐지뭐지하면서 신기방기
아스크림 말고도 쉐이크도 있구요 캔들도 팔고 있고 막 그렇더라구요:)
전부다 베이스를 초코첵스 했드니 아스크림 색깔이 누리끼리
드라이아이스 엄청나죠 ㅋ
급 당황했움
맨 왼쪽은 제가 주문한 프렌치 블랙퍼스트, 가운데는 어메리칸 블랙퍼스트 맨 끝은 뉴질랜드 블랙퍼스트
토핑 이름들 잼있네욧
프렌치는 핑크 소금과 초콜렛이구요
어메리칸은 마누카 벌꿀이랑 감자칩, 뉴질랜드는 메이플 시럽과 베이컨이구요
저희가 주문안한 이탈리안 블랙퍼스트는 미네럴슈가와 마카롱이예욤 ^_^
요걸로 주문 해볼껄 그랬네;;
내껀 너무 초코초코
아쉬운건 드라이 아이스가 너무 금방 녹아서 인스타에 올릴려고 찍으려고 보니 끝났어
비쥬얼에 비해 맛은 쏘쏘 하드라구요~
감자와 베이컨과의 토핑 조합은 오묘하드라구요:)
특히 베이컨 ㅋ
빵바레 아이스크림 밑둥처럼 아이스크림은 저 컵에 반정도 숨겨져 담겨있어요 ^_^
더워지는 계절이니 디저트로 이태원 가시면 한번쯤 드셔볼만 한 것 같아요 요새 워낙 아이스크림집이 많으니 호기심반으로 한번씩 맛보기엔 좋은 것 같아요
주차는 불가
가게 안쪽에 긴 테이블 하나와 앞에 체어가 있어서 가볍게 쉬면서 드시기 괜찮아요~
이태원, 바스티유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18-19
T. 02) 749 - 6641
(영업시간: 월-목/일 am 11:30 - am 12:00 / 금토 am 11:30 - am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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