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입니다. ^^

어제 하루 화창 하더니 다시 또 비가 내리네요.

하루 걸러 하루 비가 내리거나 흐리거나 기온이 낮아 지거나..

이거 봄 맞나요? 점점 기상이상이 심해지는거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은 아침은 일찍 외출할 일이 있어 바쁘네요.

오늘같이 바쁜날 아침 다른 반찬 없어도 한그릇요리로

간편하고 맛있게 해드실수 있는 요리 하나 소개해 드려요.

저희집은 일주일에 두부 4~5모는 먹을 정도로 두부를 아주 좋아해요.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정도니 그 영양은 말할꺼 없을꺼구요.

그 콩으로 만든 두부 역시 우리 식탁에서 빠질수 없이 자주 오르는

먹거리중 하나지요. 오늘은 그 두부를 활용해 맛있게 한그릇요리로 만들어 봤어요.

두부데리야끼덮밥  입니다.

두부를 바삭하게 굽고 조림장에 조려내면 맛있는 간장두부조림이 완성 되지요.

거기에 비타민과 섬유소, 칼슘이 풍부한 시금치를 곁들여 영양 발란스를 맞춰 주었어요.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그릇 뚝딱, 맛있는 한그릇요리 에요.

[ 두부데리야끼덮밥  레시피 ]

◈ 재료- 밥 1/2공기, 두부 1/2모, 녹말가루 4큰술, 시금치 3~4송이, 소금 한꼬집, 참기름 1/2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 데리야끼소스-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 1큰술, 청주 1큰술, 후추가루 한꼬집

두부는 너무 무른 찌개용 두부보다는 단단한 두부를 사용하시길 권해요.

우선  키친타올에 두부를 올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시금치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고 물기를 꽉 짜준후

 칼로 한번 잘라준뒤 소금,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데리야끼소스(간장소스)도 만들어 주시구요.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녹말을 듬뿍 묻혀 잠시 두세요.

달군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녹말옷을 입힌 두부를 넣어

바삭하게 구워 주세요.

바삭하게 구워진 두부에 데리야끼소스를 넣어 조려 주세요.

밥을 적당히 그릇에 담고 시금치무침을 얹어 주세요.

데리야끼소스에 조려낸 두부를 올려주고 쪽파를 송송썰어 얹어 냅니다.

일식 덮밥 식으로 응용해 만들었지만 그 맛은

일본의 그 달큰한 맛이 아닌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덮밥 요리 에요.

남녀노소 할꺼 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

부드러운 두부와 시금치 밥의 조화가 환상 이라지요.

반찬 없어 걱정스러운날 간편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출처 : http://blog.naver.com/aristata73/110166882035

견적의뢰 등록시, 연락처와 성함(담당자명)을 꼭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