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송인모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구민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문정동 57-8)에서 '무료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주간 6회 교육(6.30, 7.2, 7.4, 7.7, 7.9, 7.11)으로 직장인들의 참여를 고려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내용은 일정별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 방법론, 아이디어 발굴 및 특허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 정부지원정책 이해와 투자유치 방안, 회계·세무관리 및 법무 등 실무 중심형 교육이다.
구 관계자는 "매회 세무사․법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송파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홈페이지(www.songpase.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교육일정에 맞춰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방문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교육기간 외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알짜 창업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889
국제뉴스 송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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