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불황에 더욱 강한 아이템으로 승부해야 '돈' 번다
대한민국 강타한 매운 맛! 화끈함과 개운함으로 스트레스 제대로 날려 인기

 경기가 나빠질수록 치마길이가 짧아진다라는 말보다,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매운 음식 수요가 증가한다라는 말이 이제는 일반적이다. 입안을 강하게 자극하는 매운 음식은 잠깐 동안 이나마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캡사이신이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잠시 현실을 잊게 만들기 때문에 불황에 매운 요리가 각광을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외식창업을 하려면, 매운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것이 좋다. 다음해에도 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매운 요리란 그냥 맵기만 한 음식이 아니라 중독성 강한 맛있게 매운 맛을 의미한다.

 실제로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업체 중에는 매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많다. 매운 짬뽕으로 유명한 곳은 방송에 수 차례 소개됐으며, 매운 소스로 불맛을 낸 돈가스 역시 방송을 탔다. 이러한 곳들은 현재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짬뽕, 돈가스 등 현재 매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로 창업을 하면 어떨까? 전문가들은 후발주자로 출발하면, 성공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미 자리를 확실하게 잡고 있어 틈새를 공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특유의 매운 맛을 따라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승산이 없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현재 뜨고 있는 매운 맛 음식과 쉽게 특유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창업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매운갈비찜전문점 '한남동 등신'과 같은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하면 독특한 메뉴로 인해 틈 새 시장 공략이 충분히 가능하고, 레시피 개발에 오랜 시간을 쏟을 필요도 없다. 또한 19년 이상 외식시장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 집단이 확실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독립창업보다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한남동 등신'을 많은 전문가들이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추천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이 검증됐기 때문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경우,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점심, 저녁시간 모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게 눈길을 끈다. 이러한 부분은 '한남동 등신'의 성공경쟁력을 보여준다.

 대표메뉴는 통오징어 매운갈비찜이다. 기존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매운갈비찜을 보다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치즈가 들어있는 통오징어와 매운갈비찜, 떡, 콩나물, 파채, 고구마 등 다양한 사리, 볶음밥까지 4가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부분은 바로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은 은은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자꾸만 생각이 난다고 말하는 고객들이 많다.

 매콤한 맛의 등갈비와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치즈등갈비도 인기메뉴다. 특화된 소스로 인해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을 자랑하고 있어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매운갈비찜전문점 '한남동 등신' 관계자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메뉴, 단순한 매운 맛으로는 불황을 극복할 수 없다"며 "따라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수익성이 검증된 한남동 등신을 다음해 외식창업 시장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755018&thread=10r03

아시아 뉴스통신 김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