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장에 인생을 올인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명실공히 '창업 시대'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이 무턱대고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더 큰 게 사실. 이에 많은 예비창업주들은 아이템 선정부터 고심하고 있다.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특별한 기술력이 필요하지 않고 진입장벽이 낮은 고기집 창업 등 요식업을 택하는 게 맞다. 또 작은 점포일지라도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소자본 창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추천된다.

그렇다면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적극적인 소비 주체인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내세우고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는 추세이다.

'다리미 삽겹살'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브랜드 '나이스투미츄'는 고기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깔끔한 카페 풍 인테리어에 독특한 고기 굽는 방식을 고수,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는 곳이다.

고기가 맛있게 익는 온도인 250도의 불판에 숙성된 국내산 냉장육(삼겹살, 항정살, 모듬 등)을 올리고 독자 개발한 무쇠 그릴로 44초간 눌러 구워준다.

이러한 나이스투미츄만의 조리 시스템은 고기에 수분을 가두어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지방의 맛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또 초보 창업자라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을 만큼 간단하며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소고기 버섯 된장전골, 치즈 계란찜, 메쉬드 포테이토, 맥 앤 치즈 등 일반 고깃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사이드메뉴와 자몽·청포도·진저 오렌지 에이드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음료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고객의 시선을 끄는 주목도 높은 외관,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편안한 내부도 빼 놓을 수 없다.

이에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홍대점과 일산 라페스타점, 대구 경북대점, 평택역점, 화성 병점점, 김포 사우점, 부산 서면점 등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서울 대학로점과 대구 광장점, 대구 계명대점도 곧 오픈할 예정으로 창업계에서는 유망창업이라 불린다.

관계자는 "경험이 부족한 예비 소자본창업자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성공 창업을 돕는 본사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나이스투미츄 본사에서는 매장 운영 지원 시스템, 교육 훈련 시스템, 물류 배송 콜드체인 시스템을 두고 있다. 또 5월에 계약할 경우, 가맹비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나이스투미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icetwomeatu.co.kr)와 전화 전화(1644-9234)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4월 30일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서 점포 개발부터 계약, 인테리어와 시설 공사, 운영 교육, 물품공급, 지속관리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95121&g_menu=024300&rrf=nv

아이뉴스24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