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당면 하면 간장양념에 비벼먹는 부산의 유명한 음식이라고 아실테죠.

그런데 간장양념이 아닌 초고추장 양념에 비빔국수처럼 해서 먹습니다.

애들 점심은 먹어야 하는데 라면도 없고 밥도 없고

그렇다고 가게가 코앞에 있는것도 아니고

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장까지 보면 최소 30분은 걸리는 시간이라

간단하게 먹을 땟거리를 찾으니 당면이 있네요.

냉동실에 있는 물만두도 좀 꺼내고

있는 채소도 좀 넣고 양념장에 비벼 또 한끼를 해결 했습니다

::재료::

당근 1/8개, 채썬 양배추 한줌, 콩나물 한줌, 냉동물만두 20개, 당면 100g

통깨 1큰술,참기름살짝

소스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양념장...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1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당근 1/8개를 곱게 채썰고

채칼로 곱게 채썬 양배추 한줌을 준비했어요.

콩나물 한줌을 삶아 찬물에 샤워를 시키고 충분히 물기를 빼서 준비를 해줍니다.

튀김만두를 준비를 해줍니다.

냉동 물만두 20개를 냉동상태로 볼에 담아 포도씨유를 살짝이 뿌린 후 고루 잘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 튀김기에 넣고 노릇하니 튀겨 주었습니다.

당면 100g을 끓는 물에 넣고 6분정도를 삶아 줍니다.

그리고 체에 건져 찬물에 샤워를 시키고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

큰 그릇에 당면, 채소, 양념장을 넣고 한번 고르게 비벼줍니다.

그리고 만두, 통깨 1/2큰술 참기름 살짝이 뿌려 한번 더 비벼주시면 되겠습니다.

딸래미가 당면인줄 모르고 먹네요.

매운데 맛있답니다.

쫄깃하니 맛나다고 하면서 말이죠.

또 이렇게 한끼를 해결했어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50030&bbsId=MC001&pageIndex=1&objCate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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