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패턴을 알아야 고객이 온다

최근 들어 다양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다.

누군가 그랬듯이 불황일수록 마케팅의 종류와 방법등이 다양해 진다고 한다.

요즘 들어 정국이 어수선하고, 선거등 사회적인 분위기와 경기 성장이

둔화 되면서 점점 마케팅의 종류와 방법이 다양해 진다는 것이 느껴 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아니 21세기에 들어서 가장 많이 확산되면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중

하나 DB마케팅이다.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이란 기존 고객 또는 잠재 고객의 정보를 컴퓨터에 축척하여

고객에 대한 개별적인 정보를 분석하여 마케팅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객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어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 특성에 맞는 이벤트나

행사를 전개하여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여건에서는 잠재고객의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관련업체들은 각각의 업장에서 일어난 카드매출을 기준으로 하여

정보를 축척하고 있으며, 카드사와 제휴하거나 기존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정보를 얻고 있고 이를 근거로 고객별 구분하여 메일이나 문자,

ＤＭ 등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마케팅은 세부적으로 섬세하세, 계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기 때문에

사전 정보와 작업들이 필요 하게 된다.

고객에게 올바른 정보전달을 하고 점포를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과 구매주기까지 분석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고기를 구매한 고객이 야채나, 소스를 함께 구매할 확률은 야채를 산 고객이

고기를　구입할 확률보다는 높다는 상식적인 생각과도 상통한다.

또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연관상품과의 비교분석도 중요하다.

어떤 할인점을 방문하여 보면 스넥 진열대에 음료수가 걸려있고, 음료코너에 스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음료에 따라 스넥도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음료에 맞는 스넥을 병행하여 진열함으로써 고객의 구매충동을 유발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이렇듯 고객을 유기적으로 분석하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결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지 못하는 DB마케팅은 고객에게 외면당하게 된다.

따라서 자료를 모으것 만큼 분석하고, 관리하여야만 장기 마케팅으로써의 효과를

가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