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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벼워진 주머니…외식시장 가격파괴 바람
작성자 파지오가구 (ip:)
  • 작성일 2017-01-02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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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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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뉴 트렌드

가벼워진 주머니…외식시장 가격파괴 바람

 
샐러드서 디저트까지 한번에
샤부샤부·스테이크 업종불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우진상가 2층에 있는 샤부샤부 전문점 ‘코코샤브’ 이촌점은 점심시간 이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15㎡(약 65평) 규모인 이 점포는 평일 330만원, 주말에는 5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린다. 이 점포가 잘되는 이유는 월남쌈 샤부샤부와 샐러드바,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점심 가격은 1만900원, 저녁은 1만4900원이다. 시중에서 이 정도 수준의 만족을 얻으려면 패밀리레스토랑에 가야 하는데 패밀리레스토랑 가격은 두 배 이상이다.

이 점포를 운영하는 이승용 팀장(40)은 “최근 외식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는 품질이 좋은 메뉴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면서 가격은 싸게 받는 가격 파괴 바람”이라며 “코코샤브는 기존의 샤부샤부 전문점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샤부샤부, 샐러드바, 디저트 카페 등 세 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외식시장에도 불황 한파

코코샤브 이촌점은 음식의 색깔이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컬러푸드’를 콘셉트로 한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기존 샤부샤부 전문점과 달리 코코샤브는 고수, 팔각, 숙주, 계피, 정향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고 10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에 데친 고기를 당근, 양파, 오이, 비트, 파인애플 등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는다.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바는 손님들의 만족감을 더한다. 샐러드바는 각종 채소, 치킨, 스파게티, 감자튀김, 떡볶이 등 50여가지 메뉴를 갖추고 있다. 코코샤브는 10년 이상 외식사업을 한 경험을 살려 식재료 유통 및 직원관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가격 거품을 제거했다.

가격 파괴 외식점들이 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때 이 같은 가격 파괴 매장이 우후죽순 생겨났던 점을 감안하면 대기업까지 가격 파괴 외식점들을 잇따라 선보이는 것은 외식시장에 불황의 한파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최근의 가격 파괴가 예전과 다른 점은 과거에는 가격과 메뉴 품질이 동시에 낮아졌다면 지금은 서비스와 품질은 낮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가격 파괴 외식점 사업에 뛰어든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 손익분기점을 넘은 업체가 극히 드물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가격과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외식업체들은 경쟁적으로 거품빼기에 나서고 있다.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시장을 장악한 업체가 궁극적인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업종을 가리지 않는 가격 파괴 바람

메뉴 가격이 보통 4만~5만원 선이던 스테이크 전문점에도 가격 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가격대가 높아 소비층이 한정됐던 스테이크를 1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포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 역삼동에 첫 점포를 선보인 스테이크전문점 ‘리즈 스테이크갤러리’는 점심 때 스테이크를 7900~99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2900원을 더하면 쌀국수까지 먹을 수 있다.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해 지갑이 얇은 2030세대 젊은 층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서울 청파동에 있는 ‘달려라 팬’은 팬에 담아주는 요리를 파는데 달(콤한)팬 함박, 달(콤한)팬 갈비, 매(운)팬 함박, 매(운)팬 갈비 등 총 4가지 메뉴 가격이 각각 4900원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커다란 접시에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샐러드, 달걀프라이, 밥, 감자튀김까지 푸짐하게 나와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점포는 인근에 대학교가 있어 학생 손님이 유난히 많다. 강병오 중앙대 창업대학원 겸임교수는 “가격 파괴 바람은 불황이 닥치면 가장 강력한 트렌드를 형성하곤 했다”며 “가격 파괴를 통한 박리다매 전략이 사업자의 육체적 피로나 품질 저하로 연결되면 매출 하락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21509701

한국경제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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